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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계열 5년 연속 학비 인상 추진..두 가지 방안 고려

박현경 기자 입력 01.17.2020 06:27 AM 수정 01.17.2020 09:53 AM 조회 2,237
UC계열이 학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LA타임스 어제(16일) 보도에 따르면 UC평이사회는 다음주 수요일   두 가지 학비 인상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는 지난 9년간 두 번째 학비 인상으로 UC평이사회는 두 개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할 방침이다. 

첫 번째 방안은 UC계열 모든 학생들의 학비를 5년 동안 매년 물가상승률에 따라 올리는 내용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2020년 가을학기 CA주 거주민 학비는 작년보다 2.8%, 348달러가 인상된 만 2천 918달러로 오르게 된다.

두 번째 방안은 6년 동안 매년 신입생들의 학비만 인상시키는 것이다.

이 방안이 채택되면 2020-21년도 CA거주 신입생들은 작년보다 4.8%, 606달러 오른 만 3천 176달러의 학비를 지불해야 한다.

대신 신입생이 아닌 현 재학생들의 학비는 지금 수준에서 동결된다.

타주 출신과 유학생들은 2020-21년도 학비로 첫 번째 방안으로 840달러 오른 3만 594달러를, 두 번째 방안으로는 천 440 달러 오른 3만 천 194달러를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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