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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2.12.2019 11:27 AM 조회 1,761
한국 대법원이 가족관계 영문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LA총영사관에서도 이르면 이달(12월) 말부터 영문으로 된 가족관계 증명서가 발급된다.

과거 민원인들은 LA총영사관에서 국문 증명서를 발급받은 뒤 번역과 영사확인 절차를 거쳐야했다.



민주당 LA카운티 지부가 지난 10일 윌셔 블러바드와 카탈리나 애비뉴 인근 UTLA 빌딩 2층 강당에서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 후보, 마크 리들리-토마스 LA 10지구 시의원 후보, 케빈 드 레옹 LA 14지구 시의원 후보, 허브 웨슨 LA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 후보가 대의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데이빗 류 의원에 도전하는 사라 케이트 리비 후보는 여성단체들과 ‘지난 2002년 LA타임스가 보도한 여성 성폭행 의혹과 연루된 류 의원은 자격이 없다’며 흑색선전을 벌이기도했다.



미주 한인 이민 117주년과 미주 한인의 날(1월 13일) 17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다음달(1월) 12일 LA다운타운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에서 감사예배와 축하행사가 열린다.

당일(1월 12일) 오후 3시부터 1부 감사예배, 2부 축하메세지와 공연, 3부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39지구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영 김 후보가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임팩트 있는 여성’ ‘Woman of Impact’에 선정됐다.

폴리티코는 올해로 7년째 매년 ‘Woman of Impact’ 상을 수여하는 가운데 올해는 2천여 명에 달하는 후보들 중 최종 수상자 4명에 영 김 후보가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폴리티코는 한국에서 이민온 영 김 후보가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함으로써 오렌지카운티, 캘리포니아 주 유권자들이 생각하는 보수적인 공화당 후보 모습에 도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재미헌병전우회가 지난 7일 송년모임과 정기총회를 열고 정정윤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지난해 부에나팍 시의원 선거 당시 상대 후보의 선거운동 팻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써니 박 부에나팍 1지구 시의원에 대한 재판이 지난 10일 시작됐다.

어제(11일)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박영선 시의원은 선거 싸인을 뽑았다고 시인했지만, 절도 혐의는 부인했다.

해당 싸인에 박영선 시의원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선거법 위반 증거물로 회수했다는 설명이다.



부에나팍 더 소스 몰이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메인 플라자 야외 특설 무대에서 ‘수퍼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두번째로 크리스마스 공연 ‘인챈팅’(Enchanting)을 개최한다.

오정근 음악감독 지휘 아래 LA마스터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전석 무료다.

주소: 6940 Beach Blvd, Buena Park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멕시코 유카탄 주 페토시에 12명의 한방 의료 봉사단을 파견했다.



OC한우회가 오는 17일 정오 가든그로브의 뉴서울 바비큐에서 송년모임과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문의: 714-335-9910



푸른투어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LA와 라스베가스에서 전세계 지사 직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워크샵을 진행했다.



2년만에 NFL에 복귀한 애틀랜타 펠컨스의 한인 키커 구영회가 NFL 사무국이 어제(11일) 발표한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스페셜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구영회 선수가 이주의 선수로 뽑힌 것은 10주 차에 이어 이번이 올 시즌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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