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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2.11.2019 10:27 AM 조회 2,482
한인은행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LA비즈니스저널은 LA카운티에 본점을 둔 45개 은행의 올 3분기 주요 실적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 한인은행들의 자산대비 수익률(ROA)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락하고, 부실자산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나스닥 상장 4개 한인은행 가운데 오픈뱅크만 ROA가 1.4%에서 1.6%로 개선돼 11위에 랭크됐다.

이어 퍼시픽시티뱅크(PCB)는 12위, CBB뱅크는 19위, 뱅크오브호프는 20위, 한미은행은 29위 순이었다.



LA 12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여러 후보들 중 존 리 현 시의원과 로레인 런드퀴스트 후보 등 2명만 후보 자격을 충족하면서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현재 존 리 시의원은 3분기 기준 총 5만 8천 450달러를 모금해 5만 78달러인 런드퀴스트 후보를 앞서고있다.



그레이스 유 LA 10지구 시의원 후보가 어제(10일) 리머트팍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가페LA의 크레이그 워샴 주교를 포함한 4명의 흑인 목회자들로부터 공식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바시장 한인업체들이 대거 입주해있는 샌피드로패션마트협회와 자바선교회가 ‘제 4회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에따라 오는 20일까지 샌피드로 홀세일 마트 후문에 ‘사랑의 선물함’이 설치되고 기부받은 선물은 오는 23일부터 인근 노인아파트 5곳에 배포된다.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월드’ 회원 60여명은 지난 7일 양말, 목도리, 치약, 칫솔, 물티슈 등을 담은 300여개의 선물을 포장해 오는 14일 LA한인타운과 다운타운내 노숙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다음달(1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시애틀 시택 메리엇 호텔(3201 S 176th St, Seattle WA 98188)에서 청년과학기술자 리더십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여명의 차세대 과학기술전문가들이 참가할 대회에는 최승현 UC샌디에고 교수가 기조연설한다.

등록 및 자세한 일정은 웹사이트(http://yg.ks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 말 파산보호를 신청한 한인 최대 의류업체 ‘포에버21’이 다음달(1월) 초 남가주내 12개 매장을 폐쇄할 방침이다.

이로인해 350~400여명의 직원들이 해고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지난 6일 재활용 촉진을 위한 그랜트 10만 달러를 산타클라라 대학에 기부했다.

앞서 페퍼다인 대학,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 산타클라라 대학은 현대차의 환경보호 캠페인에 따라 플라스틱 물병 대신 재활용 용기를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경합을 벌였으며, 산타클라라 대학이 우승을 차지했다.



UC어바인 대학은 동문 최고 영예인 ‘올해의 동문상’(Lauds & Laurels award) 수상자로 한인 기업가 부부 캐롤, 유진 최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34년 전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최씨 부부는 현재 월그린, 타겟, 월마트 등에 건강·미용·애완동물 제품을 유통하는 ‘UEC’(United Exchange Corporation)를 운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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