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m 질주 원더골' 손흥민, EPL 공식 베스트11에 선정

연합뉴스 | 입력 12/11/2019 09: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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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 폭풍 질주하는 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이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볼을 몰고 달리고 있다. 손흥민은 수비수를 따돌리며 70m를 질주, 득점까지 성공했다.

 

 

'70m 질주 원더골'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0일(미국시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 16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베스트 11에 포함했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미드필더 자리에 조던 헨더슨(리버풀), 스콧 맥토미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앨런 시어러가 뽑은 프리미어리그 공식 '이주의 팀'[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캡처]


EPL 이주의 팀은 잉글랜드 출신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였던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다.

 

앞서 시어러는 손흥민의 골을 두고 "올해의 골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열린 번리와의 EPL 홈 경기에서 전반 32분 70여m를 내달리며 수비수 6명을 제친 뒤 골을 터뜨렸다.

 

이주의 팀 공격진에는 번리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승리를 손흥민과 쌍끌이한 해리 케인을 비롯해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