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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2.05.2019 07:41 AM 수정 12.05.2019 09:26 AM 조회 2,730
1. 북한군 총참모장에 이어 북한 외무성 최선희도 트럼프 대통령의 '필요시 군사력 사용' 발언을 비난하고 나섰다. 최선희는 잠시 전 담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즉흥적인 실언이면 다행이지만 의도적이라면 문제가 다르다고 주장했다.

2. 내년 4월 실시되는 인구조사 센서스에 한인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타운 선거구 통합은 물론, 타 선거구의 재조정으로 남가주 한인사회의 정치력이 치명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3.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의 네 번째 협상은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끝났다. 분담금 규모를 대폭 늘리려는 미국과 이에 반대하는 한국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붙었다.

4. 남가주 한국학원 사태를 놓고, CA 주 검찰이 폐교한 윌셔 초등학교 건물의 학원 측 장기 렌트 조건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일단 비대위의 손을 들어주었다.학원 측의 행보가 주목된다.

5. 트럼프 행정부가 CA주의 노숙자 증가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자료 공개를 의도적으로 보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정부는 연방정부가 노숙자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강력 비난했다.

6.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의장은 잠시 전 특별 담화를 발표하고 자신은 의장으로써 하원의 대통령 탄핵안 초안 작성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트윗을 통해 탄핵하려면 빨리 하라고 응수했다. 

7.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625만개의 일자리가 늘었으나 재선에 도움이 될지는 불투명하다는 지적이다. 재선을 판가름할 펜실베니아, 미시건, 위스컨신 등에선 오히려 실업률이 올라갔기 때문이다.

8. 2012년 미시간주에 독자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웠던 LG화학이, 이번엔 GM과 각각 10억달러 이상씩을 투자해 오하이오주 Lordstown 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한다.

9. 가수 유승준에게 LA 총영사관이 한국 비자를 발급하지 않은 처분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에 불복한 외교부가 다시 한번 상고장을 제출함에 따라 한국 입국 문제는 대법원에서 재판단을 받게 됐다.

10.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하명수사 의혹’, ‘감찰중단 의혹’ 등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검찰의 힘겨루기가 제2라운드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11. 문재인 대통령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하고, 핵 없고 평화로운 한반도라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가 열릴 때까지 중국 정부가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12.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 지역에 14,000명의 병력을 추가로 배치해, 주둔병력을 2배로 늘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WSJ이 보도했다.

13. 하와이 진주만에 있는 해군 조선소에서 해군이 민간인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총 3명이 사망했다.

14. 민주당 대선 경선 유력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대선 레이스를 포기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잠재적 러닝메이트로 고려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15. 레이커스가 유타 재즈를 121:96으로 대파하고 19승3패로 NBA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앤소니 데이비스가 26득점, 르브론 제임스는 20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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