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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비..출근 시간대 교통체증 심해질 듯

박현경 기자 입력 12.04.2019 05:41 AM 수정 12.04.2019 05:44 AM 조회 3,263
이 시간 현재 남가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국립기상청은 남가주에 보통에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늘 새벽 4시부터 오후 2시 사이 비가 가장 많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는 1인치나 그 이상의 강우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밸리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는 2인치 이상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또 일부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출근 시간대인 아침에도 빗줄기가 굵어질 것으로 관측된 만큼 운전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교통체증도 훨씬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평소보다 서둘러 나오는 것이 권고된다.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대부분의 지역에는 오늘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게티 산불 등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곳 지역에서는 진흙사태 등이 우려되고 있어 당국은 대비에 나섰다.

오늘 비는 저녁이 되면서 잦아들 것으로 예보됐다.

남가주 일대 오늘 낮 최고기온은 60도대 초,중반을 나타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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