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이른 새벽 롱비치 지역의 한 바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롱비치 경찰은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천 7백 블럭 이스트 아테시아 블러바드에 위치한 스포츠 바에 총을 소지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스포츠 바 앞에 도착했을 때 총성이 울려펴졌고, 이에 바를 향해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바 안에서 2명의 사망자를 발견했는데 한 명은 용의자, 다른 한 명은 용의자가 쏜 총에 맞은 피해자로 보인다고 말했다.
용의자가 경찰이 쏜 총에 사살됐는지 아니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현장을 폐쇄한 채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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