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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내일과 모레 산불 주의보 발령

박현경 기자 입력 10.23.2019 06:39 AM 수정 10.23.2019 11:10 AM 조회 2,278
남가주 일대 오늘도 어제에 이어 고온건조하고 바람 부는 기후가 예상되는 가운데 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내일(24일)과 모레(25일) 산불 주의보(red flag warning)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은 내일 새벽 5시부터 다음날인 금요일 오후 5시까지 남가주 일대 산불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산타애나 강풍은 오늘 자정부터 산타 클라리타 밸리와 산간지대에서 불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풍은 시속 60마일 돌풍을 동반한 시속 15~25마일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퍼시픽 팔리세이즈 산불은 오늘까지 진화율 40%, 새들리지 산불은 진화율 97%를 나타내고 있다.

LA다운타운 낮 최고기온은 오늘 92도, 내일 94도, 모레 9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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