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운전자들은 이제 길에서 죽음을 당하는 이른바 ‘Roadkill’ 동물들을 먹을 수 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최근 CA 주의회를 통과한 SB 395에 서명했는데 도로에서 ‘Roadkill’ 당한 동물들을 운전자가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 SB 395는 밥 애츌레타 주상원의원이 발의했고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고 ‘Roadkill’한 동물을 먹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밥 애츌레타 주상원의원이 이러한 SB 395를 발의한 이유는 사냥을 줄이자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

밥 애츌레타 주상원의원은 이렇게 ‘Roadkill’ 당한 동물들을 먹을 수 있게되면 굳이 사냥을 할 이유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CA 어류야생동물국은 CA에서 연간 2만마리 이상의 사슴들이 자동차에 치여서 ‘Roadkill’ 당하고 있다고 수치를 공개했다.

밥 애츌레타 주상원의원측은 이번 법안 통과로 수만 파운드에 달하는 이른바 ‘Healthy Meat’이 공급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CA 어류야생동물국은 운전자들을 위한 앱을 개발중인데 ‘의도치 않게’ 사슴이나 엘프, 영양, 멧돼지 등을 ‘Roadkill’한 경우 그것을 신고하게 하고 신고가 끝나면 집으로 가지고 가는 과정으로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