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서 아시아인 등 성지순례자 버스 사고로 35명 숨져"

연합뉴스 | 입력 10/16/2019 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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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사우디의 이슬람 성지 메카에 도착하는 순례자들 [※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 없음]

경찰 대변인 "아시아·아랍 국적자 포함"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지 순례자를 태운 버스가 사고를 당해 3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지 일간지 '리야드 데일리'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사우디의 이슬람 성지 메카와 메디나로 연결된 고속도로에서 성지 순례자들이 탄 버스가 트럭과 충돌했다.

 

충돌 직후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자 35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고 사우디 관영 SPA 뉴스통신사가 경찰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건부는 사망자를 36명으로 파악했다.

 

경찰 대변인은 사고 당시 버스에 '아시아와 아랍 국적' 성지 순례자 등 40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으나 탑승자들의 국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