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6회 LA 한인축제 허리띠 조인 결과 봤다!

라디오코리아 | 입력 10/16/2019 16:52:40 | 수정 10/16/2019 16: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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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해(2018년) 파행으로 빚더미에 앉았던

LA 한인축제재단이 올해(2019년) 제 46회 축제에서

허리띠를 졸라맨 결과 흑자 운영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지난해(2018년) 떠안은 부채도 일부 상환하면서

운영 정상화 계획에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2018년) 유료공연에 따른 축제 파행으로

빚더미에 허덕였던 LA 한인축제재단이

올해(2019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LA 한인축제재단은 오늘(16일) 제 46회 한인축제

중간 결산 보고서를 통해  총 수입과 지출 중간 집계치를 공개하고

지출을 최대한 줄인 결과 올해(2019년) 흑자 운영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LA 한인축제재단 조갑제 회장입니다.

 

<녹취 _ LA 한인축제재단 조갑제 회장>

 

올해(2019년) 축제 총 수입은 86만 9천 476달러,

지출은 68만 2천 688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른 총 순익은 지난 11일 기준

18만 6천 788달러라는 계산입니다.

 

지난해(2018년) 부채 4만 3천 575달러를 제하면

14만 3천 212달러로 은행 잔고와 합하면

LA 한인축제재단 보유액은 20만 천 783달러입니다.

 

올 연말 인건비와 사무실 운영비 등을 제해도

오는 12월 31일 제 46회 축제 순 수익은

8만 천 263달러가 남게되는 것입니다.

 

지난해(2018년) 유료공연 파행으로 떠안은 부채도

일부 상환에 성공해 운영 정상화에

숨통이 트였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16만 5천여 달러를 상환한 상황으로

나머지는 교섭 등을 통해 상환 여부를 조율한다는 방침입니다.

 

<녹취 _ LA 한인축제재단 조갑제 회장>

 

이러한 추세라면 재단 측은 내년(2020년)쯤

대부분의 부채 청산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재단 측은 한인사회의 성원으로 올해(2019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사회 환원 차원에서

순수익 가운데 2만 달러를 소외 계층과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 단체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_ LA 한인축제재단 조갑제 회장>

 

지난해(2018년) 파행으로 빚더미에 앉았던

LA 한인축제재단은 올해(2019년) 허리띠를 졸라맨 결과

겨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번 기회에

과거 제기된 내부 문제점을 모두 청산해

보다 투명한 재단으로 거듭나야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