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소방국 “새들리지 산불, 실마 송전탑 아래서 발생 확인”

라디오코리아 | 입력 10/15/2019 05:28:10 | 수정 10/15/2019 05: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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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리지 산불이 실마 지역 한 송전탑 아래에서 

처음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LA소방국은 어제(14일) 산불 원인을 규명하지는 못했지만,

조사 결과 산불의 시작이 고전압 송전탑 바로 아래

가로와 세로 각각 50피트와 70피트,

3천 5백 스케어피트 넓이 임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실마 주민들은 새들리지 로드 인근의 

송전탑 아래쪽이 불타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LA소방국은 이어 산불이 발생한 곳 인근에

노숙자촌이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고 전했다.

 

또 LA소방국은 물론

송전탑을 소유한 남가주에디슨사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나와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조사관들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벌여 산불 원인을 밝혀낼 것이라고

LA소방국은 강조했다.

 

어제 저녁을 기준으로

샌들리지 산불로 8천 391에이커가 전소됐고

진화율은 44%다.

 

산불로 가옥 17채가 불탔으며 

또다른 77채가 파손됐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