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새들리지 산불 8천 에이커 전소..33% 진압

박수정 기자 입력 10.13.2019 06:24 AM 수정 10.13.2019 10:05 AM 조회 2,341
샌퍼난도 밸리의 새들리지 산불로 8,000 에이커가 전소됐고 사망자가 3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새벽까지 33 %의 산불 진압된 상태며 소방관 천여명이 투입돼 사투를 벌이고 있다.

33여채의 건물들이 피해를 입었고   실마, 그라나다 힐스, 포터랜치 지역 주민 10 만명이 대피한 상태다.

LA카운티와 LA소방국은 샌퍼난도 밸리, 말리부, 롱 비치 등 LA 카운티 내 대부분을 지역에서 뿌연 연기를 확인가능하다며 대기상태가 좋지않아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 연기는 바람을 타고  파사디나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캘리포니아 주 교통국은 어제(12일) 저녁 남쪽방면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모두 재개통했다고 밝혔다.

산불 확산으로 인한 위험 경고 레드 플래그도 어제 저녁 6시에 만료되면서 큰 고비를 넘겼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