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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8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0.08.2019 11:17 AM 조회 2,423
한국 정부가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재외동포 권익신장에 기여한 한인들을 포상하고있는 가운데 올해 수상자로 남가주에서 5명이 확정됐다.

수상자 명단에는 LA한인회의 로라 전 회장과 데이빗 최 수석부회장, LA평통 서영석 회장, 김종대 OC한인회장 등이 포함됐다.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KCLA)의 회장 이취임식이 오늘(8일) 저녁 6시부터 LA다운타운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크리스틴 정 변호사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한인가정상담소가 지난 4일 개최한 제 36회 연례 기금모금 행사에 300여명의 후원자들이 함께했다.

카니 정 조 소장은 현장 기부와 라이브 옥션(Live Auction) 등으로 20만 달러를 모금했다며 한인사회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이빗 류 LA시의원(44)이 레지나 윤씨(33)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류 시의원 사무실 측은 지난 5일 모로코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신부 레지나 윤씨는 뉴욕 주 변호사 출신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LA온누리교회(743 S. Grand View St. LA)에서 혈액 검진 행사가 개최된다.

사전 예약을 마친 120명의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혈액 검사를 제공한다.

혈액 검사를 하면 백혈구, 적혈구, 당 수치를 비롯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정도를 알 수 있으며, 간, 신장의 상태도 점검해볼 수 있다.

채혈 예약자는 8시간 동안 금식을 해야하며 물도 마시면 안된다.

검사 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4시 교회에서 열리는 건강세미나에서 전달받을 수 있다.

예약 문의:www.YuDoGo.com



LA한국교육원의 ‘2020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작품 접수가 오는 12일 마감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미술대회 주제는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찾아서’ (Journey to the Tradition and Beauty of Korea)로, 표현방법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대상은 킨더가튼부터 12학년 학생들이다.

1등에게는 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서는 LA한국교육원 웹사이트(www.kecla.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 213-386-3112 또는 3113



재미대한체육회 선수단이 지난 4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있는 제 100회 전국체전에 태권도, 탁구, 테니스, 검도, 볼링, 축구, 배드민턴, 골프 등 8개 종목에 걸쳐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있다.



LA지역 레스토랑, 문화 전문사이트 ‘타임아웃 닷컴’(TimeOut.com)이 선정한 ‘LA에서 꼭 먹어봐야할 30대 레스토랑’ 명단에 LA한인타운 숯불, 생고기 전문점 ‘박대감네’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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