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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남가주 개솔린 가격 이번주 안정될까

박현경 기자 입력 10.07.2019 07:26 AM 수정 10.07.2019 11:15 AM 조회 3,193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이번주 안정세를 되찾을지 주목된다.

전국자동차클럽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7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2센트가 오른 갤런당 4달러 25센트다.

LA 개솔린 가격은 지난 21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 기간 무려 58.6센트가 뛰어 지난 2015년 7월 21일 이후 가장 비싼 가격을 기록했다.

오늘도 가격이 상승하긴 했지만, 전날 4센트가 오르는 등 상승세가 이어진 21일 중 두 번째로 가장 적은 폭으로 오른 점이 눈에 띈다.

지난달 21일에는 0.1센트가 상승했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2일 상승세 이후 오늘로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오늘 오렌지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0.1센트 내려간 갤런당 4달러 22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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