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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문지혜 기자 입력 10.06.2019 10:16 AM 조회 8,041
D.C. 코믹스 악당 조커의 탄생 서사를 다룬 영화 ‘조커’(Joker)가 개봉 첫 주말 9천 350만 달러를 벌어들여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2위는 드림웍스의 새 애니메이션 영화, ‘어바미너블’(Abominable)로, 천 2백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했다.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영화 ‘다운튼 애비’(Downton Abbey)는 8백만 달러로 3위다.

이어 스트리퍼 여성들이 월스트릿 남성 고객들을 상대로 벌인 실제 사기사건을 다룬 영화 ‘허슬러’(Hustlers), 공포영화 ‘그것’(It)의 속편, ‘그것: 두번째 이야기’(It Chapter Two)가 TOP5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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