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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4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0.04.2019 11:29 AM 조회 2,257
LA한인타운 중심부에 들어설 올림픽 게이트웨이와 마당 프로젝트의 예산이 LA시의회에서 전액 승인됐다.

예산은 총 470만 달러로, 게이트웨이에 360만 달러, 마당에 110만 달러가 각각 배정됐다.

게이트웨이는 놀만디와 올림픽 교차로에 들어설 하이테크 느낌의 아치형 LED 케이블 프로젝트다.

마당은 올림픽 블러바드와 샌마리노 스트릿 사이 놀만디 애비뉴 한 블락을 미니공원으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에따라 아이롤로 스트릿과 샌마리노 스트릿 사이 놀만디 애비뉴가 일방통행 도로로 바뀔 예정이다.



LA와 오렌지카운티내 공립 중, 고등학교에서 정규 ‘온라인’ 한국어 코스 개설이 추진되고있어 이르면 내년 봄학기부터 채택될 전망이다.

LA한국교육원은 LA통합교육구, 애너하임통합교육구, 샌디에고파웨이교육국에서 일반 오프라인 코스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한국어 코스 개설이 긍정적으로 논의되고있다고 전했다.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건강검진 행사가 이달(10월) 한달간 이어진다.

먼저 내일(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미메디컬그룹과 굿사마리탄 병원, LA올림픽 라이온스 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제 23회 한인 무료 건강박람회’가 굿사마리탄 병원 컨퍼런스 센터(637 S. Lucas Ave. LA)에서 열린다.

오는 12일 아침 8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USC 약대 학인학생회가 주최하는 ‘2019 건강박람회’가 남가주 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에서 이어진다.

간단한 건강검진과 함께 무료 독감예방 접종이 제공된다.

이어 오는 13일에는 LA온누리교회(743 S. Grand View St.)에서 무료 혈액 검진이, 17일에는 LA한인회와 간호사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무료 독감예방 접종 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는 ‘더불어 정신건강 클리닉’(3030 W. Olympic Blvd. #217)에서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이 주최하는 암 예방 세미나가 진행된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 제이 유 수석부회장이 지난 2일 제 26대 회장에 당선됐다.

회장 취임식은 오는 12월 12일 가든스윗 호텔에서 열리는 갈라에서 진행된다.

차기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LA한인회의 정기 문화 강좌 ‘문화의 샘터’ 일환으로 오는 8일 저녁 6시 30분부터 왕다운 LA 국학원 원장의 ‘우리문화 바로알기’ 역사 강좌가 이어진다.



LA평통 임원진과 자문위원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성공을 지지하는 인사들로 꾸려졌다.

19기 자문위원은 총 156명으로, 18기와 비교해 30명이 줄었다.

연임 50%, 여성 42%, 45살 미만 차세대 청년 18%로 구성됐다.



올해 프린스턴대에 입학한 천재 한인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김이 한 시즌을 쉬고 내년 5월부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클로이 김 선수는 평범한 10대의 삶을 살아보고 싶다며, 2019~2020시즌에 훈련이나 대회 출전을 하지 않기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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