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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형평성연구소 “한인들 암 예방위한 검사 중요해”

박수정 기자 입력 10.02.2019 05:04 PM 수정 10.02.2019 05:05 PM 조회 2,372
한인들에게 암 예방을 위한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주류병원과 한인 교계 단체가 본격 나섰다.

오는 12일부터 시더스-사이나이 사무엘 오션 종합 암 연구소 산하 건강형평성연구소와 한인 교계가 함께 ‘한인 암 검사 독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한인들에게 암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며 유방암을 포함한 각종 암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는 한인 여성들의 유방암 검사율이 타인종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한인 287명이 참여한 연구소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방암 검사 권고 연령인 45살 이상 여성들의 48%가 2년 내에 유방암 검사를 받지 않았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20% 정도 낮은 수준이다.

암 검사 독려행사는 오는 12일 새누리교회를 시작으로 13일 동양선교교회, 20일 주님의영광교회 , 26일 LA 온누리교회, 27일 성바실한인천주교회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웃케어클리닉을 통해 건강보험이 없는 40살 이상 여성은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200%를 넘지 않으면  체류신분에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문의: (213)42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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