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CD급 고음질 음악 스트리밍 출시"

연합뉴스 | 입력 09/17/2019 17: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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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뮤직' 앱.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CD급의 고음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밝혔다고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 뮤직 HD'라고 이름 붙여진 이 서비스는 CD 음질의 노래 5천만 곡, CD 이상의 음질로 된 노래 수백만 곡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라고 아마존은 밝혔다.

 

새 서비스의 구독료는 월 14.99달러(약 1만7천800원)로 책정됐다. 아마존의 회원제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에게는 12.99달러에 제공된다.

 

이는 경쟁 서비스인 스포티파이나 애플 뮤직의 기본 구독료 9.99달러보다는 비싸지만, 하이파이(hi-fi, 고충실도)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타이들의 구독료 19.99달러보다는 싼 것이다.

 

CNN은 닐 영 같은 가수들이 아마존 뮤직 HD가 "지구를 바꿀 것"이라며 찬사를 보낸 바 있지만, 얼마나 많은 소비자가 이 서비스를 위해 지갑을 열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마존은 2016년 아마존 뮤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한편으로는 프라임 회원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