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9일만에 처음 
3대지수 모두 떨어지는 하락세로 꺾였다. 

글로벌 증시가 대부분 약세를 보인 가운데 테러 공격받은 사우디 석유시설이 파괴된 것으로 인해 3년7개월만에 가장 크게 치솟은 유가는 불안감을 조장하는 악재로 작용했다. 

출발과 함께sell off mode에 돌입한 장은 회복세를 찾기보다 하락폭을 크게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주 금요일16개월만에 처음 8일 연속 상승하는데 성공했던 DJ가 9일만에 약세로 밀리고 NASDAQ이 7일동안 5일을 떨어지자 지난주까지만 해도 사상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 틀어지고 있다는 분위기가 감돌았다. 

그러나 수요일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매도세의 압박은profit-taking수준을 넘어서지 않아 오늘 약세가 반짝 하락으로 끝날 가능성을 암시했다 

한편 LYFT는 간만에 한 투자사로부터 투자 등급을 상향조정받으며 3개월만에 가장 크게 오르고도 상장 첫날인 3월29일 기록했던 최고치에서 여전히 45% 폭락한 상태에 머물렀다.

아티스 캐피탈 

김재환 증권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