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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홀슈 산불’로 대피령.. 200에이커 전소

문지혜 기자 입력 09.15.2019 09:53 AM 조회 3,253
리버사이드 카운티 샌 하신토 지역에서 최소 200에이커의 임야를 전소시킨 산불로 집을 두고 피신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있다.

워렌 로드와 멀버리 스트릿 서쪽 수십여 가옥들에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어제(14일) 저녁 6시쯤 시작된 ‘홀슈 산불’(Horseshoe fire)은 오늘(15일) 오전 기준 진화율 10%를 기록하고있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200명 이상의 소방대원, 헬기 등을 총동원했지만, 올해 비가 많이 내리면서 불에 잘타는 초목들이 무성해져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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