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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9.13.2019 04:49 PM 조회 2,144
1.이달말 유엔총회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되고 미북 실무협상도 시작되는데 이어 연내에 미북 정상회담까지 열릴 가능성이 있어 한반도 정상외교가 활발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연방재무부가 단행한 제재를 통해 북한 해킹그룹의 정체와 적나라한 해킹 실태가 드러났다. 특히 북한 해킹그룹은 한국도 주요 해킹 표적으로 삼아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부유한 나라들을 방어하는 데도 그들은 대가를 거의 치르지 않는다고 또 비판에 나섰다. 또 때때로 동맹국들이 미국을 더욱 나쁘게 대한다고 비난했다.

4.내년 4월 연방센서스국 인구조사가 실시되는 가운데 10년전 조사에서 한인 3명 중 1명은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조사가 연방 지원금 배정의 기준인 것을 감안하며 참여율 저조가 정부 혜택 상실로 이어지는 만큼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5.캘리포니아 대학생들의 3분2가 식비와 주택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학생들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있지만 대부분 식사를 거르거나 차량에서 지내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6.미국판 스카이캐슬로 불린 초대형 대학 입시비리 스캔들에 연루된 여배우 펠리시티 허프먼에게 2주간 구금판결이 내려졌다. 당초 예상보다 가벼운 처벌이 내려지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7.34명의 목숨을 앗아간 컨셉션호 화재 당시 승무원 6명 모두 취침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방수사국 FBI는 기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8.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일회용기를 규제하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더 강화된 법안들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제품을 퇴출하고 모든 음료 용기들을 재활용이 가능한 자재로 만들어야한다는 내용이다.

9.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강타해 엄청난 인명.재산 피해를 낳은 바하마에 또 다른 열대성 폭풍이 접근하고 있어 당국에 또다시 초비상이 걸렸다.

10.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내 일자리 30만개와 GDP가 0.3%나 하락하게 만든 것으로 추산됐다. 올 연말까지 무역전쟁이 지속되면 일자리 45만개와 GDP 0.45%포인트 추가 하락해 미국경제의 냉각을 부채질 할 것으로 경고됐다.

11.오늘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최고치 부담과 애플 주가 하락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37.07포인트, 0.14% 상승한 27,219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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