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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택서 14살과 4개월 자매 숨진 채 발견

박현경 기자 입력 08.21.2019 06:47 AM 조회 6,341
온타리오의 한 주택에서 어린 두 자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온타리오 경찰은 어제(20일) 오후 500 블럭 이스트 탬 오 셴터 스트릿에 위치한 주택 주차장에서 14살과 4개월된 자매가 숨진 채 발견돼 살인사건으로 규명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또 의식을 잃은 두 자매의 엄마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엄마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경찰은 병원에서 엄마를 대상으로 조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의 아빠는 경찰의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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