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5.2이닝 4실점 강판

라디오코리아 | 입력 08/17/2019 18:58:01 | 수정 08/17/2019 18:58:01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애틀란타 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이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류현진은 오늘(17일)일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 연속타자 홈런을 허용하는 등 좋지 않은 결과와 함께 

5.2이닝 4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2번째로 강한 애틀랜타 타선을 맞아 1회는 

3자범퇴로 마무리했고, 2회에도 선두타자 

2루타 이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3회 선두타자 헤체베리아 타석에서 주심의 판정이 아쉬웠다.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공은 바깥쪽 낮은 코스를 통과했지만 

주심의 손이 올라가지 않았다. 

삼진 위기를 벗어난 헤체베리아가 우월 2루타를 때렸고, 

원아웃 주자 1,3루에서 아지 알비스의 

좌선 2루타 역시 몸쪽 낮은 코스에 

꽉 찬 공을 알비스가 잘 걷어올렸다. 

2 - 2로 맞선 6회 선두타자 프레디 프리먼을 삼진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조쉬 도널슨과 애덤 듀발에게 연속타자 홈런을 허용했다. 

 

도널슨과 듀발 모두 스트라이크 존 상단 끝에 걸치는 

힘있는 공을 던졌지만 타자의 힘이 더 강했다. 

 

도널슨은 중월 홈런, 듀발은 좌월 홈런을 때렸다.

류현진은 6회 원아웃에서 찰리 컬버슨을 

포수 땅볼로 처리한 뒤 마운드에 올라온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공을 넘겼다. 

 

조 켈리가 마운드를 이어받아 6회를 마무리했다. 

 

다저스는 2-4로 뒤진 채 7회에 들어갔다.

류현진은 5.2이닝 6안타 4실점, 1볼넷 5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은 1.64로 높아졌다. 

 

류현진은 올시즌 23번의 선발 등판에서 

딱 한 번을 제외하고 전부 2자책 이하로 막았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