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CC, 약물-알콜 중독 치료 프로그램 론칭

라디오코리아 | 입력 08/14/2019 17:35:22 | 수정 08/14/2019 17: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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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가

약물,알콜 중독 치료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이는 캘리포니아 주정부 승인을 받아

한인타운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치료 프로그램들은 한인 청소년 사이에서 처방약인

알프라졸람(Xanax)와 암페타민(Adderall)을 비롯해

마리화나, 알콜 오남용이 심각해지면서

중독 치료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히로코 마리야마 KYCC 리커버리 서비스 매니저다.

 

<녹취_히로코 마키야마 리커버리 서비스 매니저_

2017년 기준, 한인타운에서 31% 마리화나 중독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LA카운티 평균인 27% 보다 높은 것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2가지로 운영되는데

리커버리(Recovery) 서비스와 정신건강 서비스다.

 

리커버리 서비스는 약물, 알콜 문제에 직면한
주민들을 돕는 외래 환자 프로그램으로

검사와 진단, 치료, 상담, 사후관리까지

단계별로 6개월에서 12개월 과정으로 이뤄진다.

 

12살 이상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우 금요일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

사전 예약없이 무료 상담도 가능하다.

 

정신건강 서비스의 경우

심리상담 전문가에게 직접 도움 받을 수 있는데

개인 상담, 가족 상담, 사례 관리, 약물치료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레이스 박 KYCC 클리닉 서비스 매니저다.

 

<녹취_그레이스 박 KYCC 클리닉 서비스 매니저_

지난 2017년 UCLA 보고서에 따르면,

LA카운티내 20% 한인들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13%의 한인들을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또한, 67% 한인들이 정신적 상담을 통한 도움을 원하지만

단 2%만이 치료를 받고 있는것으로 분석됐다>

 

리커버리 서비스와는 달리 정신건강 서비스는

25살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보험이 없거나

메디칼 소지자면 이용 가능하며

한국어로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KYCC 전화(213-365-74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