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에서 또 총격.. 경찰 6명 부상

라디오코리아 | 입력 08/14/2019 17:07:12 | 수정 08/14/2019 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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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필라델피아 북부의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출동한 경찰 6명이 다쳤다.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에 따르면

경찰은 오늘(14일) 오후 필라델피아 나이스타운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마약 관련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특수기동대 SWAT팀까지 출동한 사건 현장에서

동부시간 오후 4시30분쯤 처음 총성이 울렸고,

오후 5시45분쯤 추가로 4∼5발의 총격음이 들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후 6시쯤 다시 2발의 총성이 터져 나오는 등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6명의 경찰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할 정도는 아니라고 당국은 밝혔다.

 

경찰 2명은 현재 총격사건이 벌어진 주택에 갇혀있는 상태다.

 

경찰은 최소 1명 이상의 총격범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건 현장에서 가까운 템플 대학 보건과학센터 캠퍼스는 폐쇄됐다.

백악관은 여름 휴가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필라델피아 총격 사건에 관한 보고를 받고 상황을 계속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오늘(14일) 총격은 지난 12일 저녁

리버사이드 카운티 고속도로에서 트럭 탑승자가

검문 중이던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 요원을

총으로 쏴 숨지게한지 이틀만에 벌어졌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