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신인 메이, 데뷔 첫 승…홈런 6방 축포

연합뉴스 | 입력 08/14/2019 09: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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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메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신인 선발투수 더스틴 메이(22)가 데뷔 후 첫 승리를 거뒀다.

 

메이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벌인 2019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홈런 6개를 터트린 타선의 지원까지 받은 메이는 15-1 대승의 발판을 놓고 승리투수가 됐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다저스 지명을 받은 메이는 데뷔 세 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그는 이달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데뷔해 5⅔이닝 4실점(3자책)으로 패전했고, 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는 5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도 신인 투수 조던 야마모토가 마운드에 올랐지만, 코리 시거의 2점포, 윌 스미스의 솔로포 등으로 5이닝 만에 4실점으로 무너져 패전 투수가 됐다.

 

다저스의 신인 포수인 스미스는 야마모토를 이어 불펜 천웨인을 상대로도 2점 홈런을 터트려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저스틴 터너도 2점 홈런으로 가세했고, 코디 벨린저는 솔로 홈런으로 개인 시즌 39호 홈런을 장식했다.

 

맷 비티도 솔로 홈런을 작렬하는 등 다저스는 이날 홈런 6개를 포함해 15안타로 마이애미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스미스는 2홈런 3타점, 비티는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