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승리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정식수사 시작

라디오코리아 | 입력 08/14/2019 02: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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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승리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정식수사 시작

 

추락하는 날개의 끝은? 양현석·승리 어디까지 가나...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50)와 그룹 빅뱅 출신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돼 경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서울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 전 대표와 승리를 상습도박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절차대로 수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 전 대표는 해외 원정도박뿐 아니라 무등록 외환거래 이른바 '환치기'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 전 대표와 승리가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이달 초 경찰청으로부터 받아 내사해왔다.

 

경찰관계자는 양현석 전 대표와 승리가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범행 내용과 도박 횟수, 액수 등은 증거인멸 가능성으로 밝히지 않았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경찰청으로부터 양 전 대표와 승리의 해외 원정도박 등 의혹에 대한 첩보 자료를 넘겨받고 8일부터 내사를 벌여왔다.

 

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달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입건된 상태다.

 

 


남원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