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12지구 시의원 보궐선거 결선투표..LA전체가 주목!”

라디오코리아 | 입력 08/13/2019 05:56:42 | 수정 08/13/2019 05: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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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스워스와 그라나다 힐스, 일부 샌퍼난도 밸리 북서쪽을 관할하는

LA 12지구 시의원 보궐선거 결선투표가 오늘(13일) 치러지면서

이 일대에 거주하는 등록 유권자들은

투표장에 가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전망이다.

 

오늘 선거는 한인 존 리 후보와

상대후보, 로레인 런드퀴스트의 맞대결로

한인사회 관심도 뜨거운 가운데

LA타임스는 밸리 지역 뿐만 아니라 LA전체가

이번 선거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늘 선거는 공식적으로는 당적과 상관없다.

 

투표지 후보자 이름 옆에

공화당원을 뜻하는 'R’이나

민주당원을 뜻하는 'D’가 표기되지 않는다. 

 

하지만 존 리 후보는 공화당,

런드퀴스트 후보는 민주당 소속이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원들은 오늘 선거를 통해

오랜 기간 공화당 텃밭이었던 12지구 시의원직이

민주당으로 뒤바뀔지 더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최근 몇 년 동안 LA시의회는

12지구, 단 한 지역구를 제외하고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다.

 

그런데 12지구에서 마저도 최근

민주당과 무당파 유권자 수가 급증하는 반면

공화당 등록 유권자 수는

소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민주당원은 오늘 선거에서

민주당 시의원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품고 있다.

 

하지만 한인 유권자들이 결집한다면

존 리 후보가 당선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이 또한 어쩌면 한인들의 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