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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일부 지역에 폭염 주의보..새벽엔 부슬비 내리기도

박현경 기자 입력 07.23.2019 06:06 AM 수정 07.23.2019 08:12 AM 조회 3,630
오늘(23일) 남가주는 어제보다도 더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오늘 새벽부터 남가주는 상당히 습하고 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국립기상청은 LA카운티 일부 지역에서 오늘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국립기상청은 오늘 LA다운타운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른 88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버뱅크 95도, 패사디나 96도, 팜데일 101도 그리고 우드랜드 힐스 102도다.

국립기상청은 또 LA카운티 샌퍼난도 밸리 낮 기온이 90도~ 103도에 다다를 것으로 내다보고 이 곳에는 오늘 밤 9시까지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이 곳의 밤 기온도 80도대 중반~90도대 초반을 보이며 밤에도 더위가 식지 않을 것으로 국립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남가주 일부 지역에는 오늘 새벽 부슬비가 내린 곳도 있다.

패사디나와 애나하임 등에서는 이른 새벽 부슬비가 내린 뒤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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