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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서 길거리 생활 청산 노숙자 2만여명 넘어

박수정 기자 입력 07.21.2019 12:24 PM 수정 07.21.2019 12:25 PM 조회 3,632
LA카운티에서 지난해(2018 년) 노숙자 21,631 명이 길거리 생활을 청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LA노숙자 서비스국에 따르면 지난해(2018년) 수백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카운티 내 노숙자 21,631 명이 노숙자 쉘터로 거처를 옮겨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7 년보다 23 % 증가했고 지난 2014 년보다는 무려 2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노숙자 서비스국 피터 리 국장은 지난해(2018년) LA카운티내  노숙자 수가 12 % 증가했지만 만약 쉘터 건립이 안됐다면 더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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