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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주요 한인사회소식

박수정 기자 입력 07.16.2019 10:41 AM 조회 3,398
LA한인회가 한글날인 10월 9일을 캘리포니아 주 한글의 날로 제정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달(6월) 최석호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캘리포니아 주 한글의 날 제정 결의안 ACR109를 통과시키기 위한 것이다.

LA 한인회는 오는 19일부터는 LA 한인타운 곳곳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을 계획이며 웹사이트 (www.ipetitions.com/petition/hangul-day-petition-acr-109)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LA한인타운에서 지진 대비 안전 세미나가 열린다. 

LAPD가 직접 오늘(15일) 오후 3시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18살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지진 대비 특강을 진행한다.

문의 (213)387-7733



한인 잔 리 후보가 진출한 LA시 14지구 보궐선거 결선을 위한 우편 투표가 어제(15일)부터 유권자들에게 발송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유권자들은 수일 내에 투표 용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LA시 보궐선거 현장투표는 다음달(8월) 13일에 열리는 가운데 우편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다음달 6일까지 lavote.net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당초 지난 11일 개최 예정이었던 남가주 한국학원 관련 비상대책 모임이 오는 18일 오후 2시 LA총영사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모임에는 LA한인회, 민주평통 LA협의회, LA한인상공회의소, 옥타 LA, 흥사단 등의 각계 인사들이 모여 남가주 한국학원 이사진의 학교건물 장기임대 추진 등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하게 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퍼시픽시티뱅크 PCB 우수 장학금 시상식이 내일(17일) 오후 4시 45분 LA한인타운 내 PCB 본사(3701 Wilshire Blvd.#900)에서 열린다.

동부지역 2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우수 장학생이 선정됐으며 각 학생에게 2,500달러 상당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가 한미음악재단 (KAMF), 한인여성회 (KAWA)와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성황리에 개최하는 제18회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다음달(8월) 2일 오후 7시 월트디즈니 콘서트홀(111 S. Grand Ave.,LA)에서 열린다.

그래미 어워즈를 6번 수상한 이스라엘 호튼과 한국 최고의 CCM아티스트 소향,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 탑9에 든 가수 한희준 등이 출연한다.

티켓문의: bit.ly/kycclaconcert2019 전화 (213) 365-7400



LA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LA)가 다음달(8월) 1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UCLA 캠퍼스 내 탐브래드리 인터내셔널 홀에서 ‘2019 월드옥타 미서부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한다.

‘Shift Ideas To I Do’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역스쿨은 미주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마케팅에 대해 배우게된다.

비즈니스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200달러다.

웹사이트: shiftwest.eventbrite 문의 (323) 939-6582, info@oktala.net



화랑청소년재단의 남가주 21개 지부 회장과 임원단 120여명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부에나팍 할리데이 인에서 2019년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지난달(6월) 14일   LA시로부터 ‘화랑의 날’이 선포됨에 따라 화랑청소년 재단을 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한 일환으로 특별기구를 발족하기로 결의했다.

1,5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화랑을 유네스코에 등재시키기 위해 역사학자들과 학술적 자료를 공유하고 학술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한국역사와 문화를 배우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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