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역의 연평균 차량 보험료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 허브(WalletHub)'에 따르면 LA 지역 연평균 차량 보험료는 2천 958달러 63센트로 캘리포니아 주 대도시 30곳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는 비슷한 규모의 도시들의 평균 차량 보험료보다 35%나 높은 가격이다.
LA 지역 차량 보험료가 높은 것은 출퇴근 간 장거리 운전을 하는 주민들이 많은데다 사고 발생률도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롱비치의 평균 차량 보험료는 2천 236달러 61센트로 캘리포니아 주에서 LA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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