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국학원 이사장 사임 .. 이사회 다음 행보 주목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24/2019 16:43:12 | 수정 06/24/2019 16: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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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가주 한국학원 심재문 이사장과 이사 1명이

전격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특히, 이들 2명은 LA 총영사관과 이사회 쇄신안을

추진하던 인물들로 사임에 따른

한국학원 이사진의 다음 행보가 주목됩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가주 한국학원 이사 2명이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LA 총영사관은 오늘(24일)

남가주 한국학원 측으로 부터 심재문 이사장과

이규성 이사가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이메일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LA 총영사관 황인상 부총영사입니다.

 

<녹취 _ LA 총영사관 황인상 부총영사>

 

남가주 한국학원 측은 다음 이사회에서

사직서 수리 여부와 쇄신안 등을 재검토 할

예정이라고만 밝혔습니다.

 

사직서가 수리될 경우 남가주 한국학원 이사진은

당연직 이사인 LA 총영사관 박신영 교육영사를 포함해

5명이 남게 됐습니다.

 

이사 2명의 사직서 제출로 남가주 한국학원 이사회의

다음 행보가 주목됩니다.

 

사임을 표한 2명은 LA 총영사관과

비공개 면담을 추진한 인물들로  

지원금 중단과 한국 입국 금지 명령 추진 등

총영사관의 초강수에 부담을 느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공개 면담 직후 이사회 쇄신안과 관련해

이사들과 내부 논의를 했지만 조율이 쉽지 않았고

결국 사임한 것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이에 대해 LA 총영사관은 비공개 면담을 통해

한국학원 측의 입장을 재확인 한 것은 물론

이사회를 쇄신할 것을 요구한 상황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현재 교육 영사를 제외하고 이사가 4명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사회가 쇄신안과 더불어

윌셔 초등학교 건물 활용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_ LA 총영사관 황인상 부총영사>

 

남가주 한국 학원 이사진은

단기 임대 강행 등 독단 행보로 일관해 온 가운데

이사 2명이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총영사관의 초강수에 따른

4명 남은 이사진의 다음 행보가 주목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