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튼 공항에서 이륙한 경비행기가 어제(20일) 부에나팍 도로에 비상 착륙했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은 어제 오후 5시 15분쯤 단발 엔진 경비행기가 부에나팍 지역 대일 스트릿 인근 커먼웰스 애비뉴에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다.
이 경비행기는 이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엔진에 문제가 일자 조종사가 강제로 비상착륙한 것이다.
비상착륙하던 비행기가 도로 표지판을 치면서 기체에 작은 손상이 생겨났지만 비행기에 탑승한 조종사 등 2명은 다치지 않았다.
또 커먼웰스 애비뉴는 보통 혼잡한 편이지만 어제 비행기 비상착륙에 따른 부상자도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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