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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센서스국, 인구조사 도울 50만명 채용한다

박수정 기자 입력 06.19.2019 11:36 AM 수정 06.19.2019 02:37 PM 조회 3,287
연방센서스국이 내년(2020년) 인구조사를 앞두고 센서스 요원을 채용하기 위해 나섰다.

연방센서스국에 따르면 내년 인구조사를 위해 전국적으로   50만명 정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30여개의 센서스 사무국이 개소되는데 만2,800명이 채용될 전망이다.

자격은 18살 이상 소셜시큐리티를 소지한 주민으로 신원 조회를 통과해야한다.

영어는 필수며 한국어, 스페인어 등 이중언어자는 우대된다.  

임금은 지역에 따라 다른데 시간당 18달러에서 최대 51달러까지다.  

센서스 요원들은 인구조사 설문지를 수거하는 현장요원과 업무처리를 돕는 조사요원, 관리직 등으로 나뉘어 배치되며 파트타임과 풀타임으로 근무 가능하다.

센서스국 요원으로 활동을 원하면 웹사이트(https://2020census.gov/en/jobs.html)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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