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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인근 미드 시티 연쇄 성폭행 용의자 체포

박현경 기자 입력 06.18.2019 05:31 AM 조회 4,599
LA한인타운 인근 미드 시티 지역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성폭행을 자행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LAPD는 지난 15일 토요일 새벽 5시 30분쯤 성폭행 용의자인 올해 32살 칼로스 배즈퀘즈 캐스트로를 체포했다고 어제(17일) 밝혔다.

캐스트로는 지난 12일 오후 윌셔와 올림픽 블러바드 일대 거리에서 그리고 여성들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LAPD는 다만 범죄가 일어난 정확한 장소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캐스트로는 백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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