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Pride Month’, 성소수자(LGBTQ) 인권의 달이다.
이 ‘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맞아 북가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주 의사당에는 이를 기념하는무지개 색 깃발이 계양됐다.
무지개색 깃발은 성소수자들의 상징으로 주 의사당 발코니 등에 걸린적은 있지만 깃대에 계양된 것을 역사상 처음이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축하했다.
이어 무지개 색 깃발 계양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모든 사람이 환영받는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 의사당에 내걸린 무지개 색 깃발은 다음달 1일까지 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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