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위치한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코로나 경찰은 지난 14일 저녁 7시 46분 코스트코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목격자들은 코스트코 내부에서 두 남성 사이에 언쟁이 일었고 총격은 그 이후 발생했다고 증언했다.

조사 결과 총격은 가족들과 쇼핑중이던 비번 경찰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경찰은 비번 경찰이 가족들과 쇼핑하고 있을 당시 한 남성이 다가와 폭행을 가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아이를 안고 있었던 비번 경찰은 이후 총기를 발사했다고 코로나 경찰은 전했다.

이번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비번 경찰을 포함한 3명이 부상했다.

숨진 1명은 리버사이드 거주민인 올해 32살의캐네스 프렌치로 확인됐다.

부상자 가운데 경미한 부상을 입은 비번 경찰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은 숨진 프렌치의 친척으로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