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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6.14.2019 04:42 PM 조회 2,854
1.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승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라디오코리아가 역사적인 순간을 한인사회와 함께한다. 라디오코리아는 내일 결승전을 한국어로 단독 생중계 방송한다.

2.오는 16일 일요일 파더스데이를 맞아 한인사회에서도 아버지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훈훈한 준비에 한창이다. 자녀들은 꽃다발과 함께 정성들여 쓴 편지를 준비하고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등 그동안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3.미국내 불법이민자들이 한인 15만명을 포함해1050만명으로 10년간 170만명, 13.9% 줄었다. 불법이민자들 가운데 한인들과 멕시칸, 전체 규모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반면 중미출신들과 인도,중국인들은 늘어나고 있다.

4.남가주에서 LA한인타운이 내년 연방인구조사가 이뤄지기 가장 힘든 지역으로 나타났다. 한인타운이 다문화 가정의 저소득층 이민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인구조사가 상대적으로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5.LA시 노숙자 증가 문제가 악화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에릭 가세티 시장을 소환하자는 서명운동이 추진되고 있다.

6.민주당 경선 레이스의 사실상 첫 출발점이 될 이달말 TV토론 대진표가 확정됐다. NBC방송 주관으로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TV토론은 10명씩의 주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7.중동지역에서 유조선들이 잇따라 공격받은 사태를 놓고 미국이 이란책임이라며 응징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반면 이란은 미국의 정치조작으로 반박하고 나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간의 긴장고조로 유가가 급등하며 전세계 석유시장이 출렁이고 전운마저 감돌고 있다.

8.오만해 유조선 피격 사건의 원인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가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실제로 이란이 개입했는지 의견이 분분하다. 독일과 유럽연합 등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미국에 동조하지 않고 있어 유엔은 독립적인 조사 기구를 통해 진상 규명에 나서야 된다는 입장이다.

9.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제재가 북한에 큰 타격을 준다며 미국은 제재를 해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절대 대북 제재를 해제하지 않는다는 기존 압박 원칙도 분명히 했다.

10.북한이 고강도 도발을 하지 않는 선에서 미북의 협상교착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득이고 2020년 대선 이전에 3차 미북정상회담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1.한 익명의 탈북자가 자신이 지난 2월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에 진입한 자유조선 회원 중 한명이며 이는 습격이 아니라 탈북 지원을 위해 대사관행을 요청 받은 것이라는 주장을 펴 주목된다.

12.범죄인을 중국 본토로 보낼 수 있도록 한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은 경찰이 무자비하게 진압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분노한 홍콩 시민들은  주말 100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해 유혈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오늘 뉴욕증시는 중국 지표 부진과 반도체주 주가 하락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17.16포인트, 0.07% 하락한 26,089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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