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하원 의원 의장, 러시아 스캔들 진실규명 조사 이어간다

라디오코리아 | 입력 05/26/2019 1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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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 특검 수사 결과와 관련해

민주당 하원 의원총회 의장인 하킴 제프리스 의원은 오늘(26일)

섣부른 탄핵추진에는 선을 긋고 진실규명 조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프리스 의원은 이날 NBC의 시사프로그램 '밋 더 프레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특검이 검토한 10개 사례를 언급하며 뮬러 보고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관한 조사의 일환으로

우리가 들여다봐야 할 10개의 사례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통령이 수사를 방해한 증거를 특검이 발견하지 못했다는

윌리엄 바 법무장관의 발표에 대해선 법무장관이

미 국민을 속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의도적으로

보고서의 결론을 왜곡해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다만 탄핵 심리를 시작하기 전에 입법 의제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면서 섣부른 탄핵추진에 선을 긋고

의정활동 속에 진실 규명 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트럼프를 위해 일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통제를 벗어난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담당할

헌법상 책임이 있다. 하지만 도를 넘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또 우리는 과도한 조사를 하지 않을 것이고,

그 책임을 지나치게 정치화하지 않을 것 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제시한 것처럼,

 

진실을 향해 체계적이면서도 공격적으로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