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CA 주 전역에서는
DUI 포함 불법 운전 단속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이번 주말 시작부터 현재까지 주 전역에서 345명이 DUI 혐의로 체포됐다.
뿐만 아니라 주말 시작과 동시에 불과 6시간 만에 교통사고로 8명이 숨졌다.
이 가운데 절반이 사고 당시 안전 밸트를 미착용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CHP를 비롯한 교통 당국은 불법 운전 단속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LAPD는 술을 마시지 않는 지인을 미리 정하거나 택시, 차량 공유서비스 이용을 계획한 뒤 술을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 뿐만 아니라 술에 취한 지인들이 운전대를 잡지 않게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다.
경찰은 또 DUI 차량을 목격한다면 반드시 911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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