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Y 토레스, 볼티모어 상대로만 4번째 멀티 홈런 진기록

연합뉴스 | 입력 05/23/2019 09:43:07 | 수정 05/23/2019 0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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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글레이버 토레스[AP=연합뉴스]​

 

 

뉴욕 양키스의 주전 유격수 글레이버 토레스(23)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각종 진기록을 만들었다.

 

토레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2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7-5 승리를 이끌었다.

 

토레스는 올 시즌 4차례 멀티 홈런(한 경기 2홈런 이상)을 기록했는데, 모두 볼티모어를 상대로 터뜨리는 이색 기록을 만들었다.

 

아울러 올 시즌 기록한 12개 홈런 중 10개를 볼티모어전에서만 쏘아 올렸다.

 

볼티모어는 토레스에게 내준 2개 홈런을 포함해 이날 경기에서만 5개 홈런을 얻어맞았다.

 

볼티모어는 각종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48경기 만에 피홈런 100개를 내줬는데,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소 경기 100홈런 허용 기록이다.

 

볼티모어의 마운드는 최근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다. 최근 4경기에서 38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5연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최하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