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피츠버그에 9-3 완승…오승환 결장

연합뉴스 | 입력 05/23/2019 09:42:39 | 수정 05/23/2019 09: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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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 모습[AP=연합뉴스]​

 

 

오승환의 소속 팀 콜로라도 로키스가 강정호의 소속 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9-3 완승했다.

 

콜로라도는 2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원정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른 대니얼 머피를 앞세워 9-3으로 승리했다.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강정호도 지난 14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결장했다.

 

콜로라도는 1회 초 머피의 스리런 홈런과 3회 토니 월터스의 스리런 홈런으로 6-2를 만들었다.

 

5회 공격에선 5개 안타와 볼넷 한 개를 묶어 3득점을 올리면서 9-2로 도망갔다.

 

콜로라도는 8회에 브라이언 쇼, 9회에 하이로 디아즈를 내보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피츠버그 4번 타자 조시 벨은 2회 말 첫 타석에서 비거리 138m의 대형 장외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 타구는 그대로 경기장 밖 앨러게니강으로 떨어졌다.

 

벨은 지난 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서도 강에 떨어지는 장외 홈런을 쳤는데, 불과 2주 만에 대형 홈런을 또다시 터뜨렸다.

 

MLB닷컴은 "벨은 피츠버그 역사상 처음으로 앨러게니강에 홈런 타구를 2개 보낸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강정호의 경쟁자인 콜린 모란은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