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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5.21.2019 05:23 PM 조회 1,372
1.미국의 대학입시에서 적용되는 SAT와 ACT 등 대학학업능력 평가시험을 치를때 부유층과 백인이 많은 공립학교일수록 추가 시간이나 별도의 시험장을 승인받아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포터랜치 지역 알리소 개년 저장소에서 개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지 3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된 피해보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남가주 개스 컴패니는 인재로 인한 사고임을 인정했지만 개스 속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주민들을 집단소송에 들어갔다.

3.최근 뒷주머니에 휴대전화를 꽂고 다니는 여성을 타켓으로 하는 날치기 범죄가 LA한인타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연방하원 48지구 선거에 출마한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이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박 부위원장은 노숙자문제와 공항 소음, 환경 등 현안 문재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주민과 함께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5.특검 수사 핵심증인의 의회 출석이 백악관 저지로 무산되자 민주당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요구가 다시 커지고 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핵심 지도부는 역풍을 우려해 신중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지만 법사위원들을 중심으로 탄핵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6.북한 화물선을 미국이 압류한 사태를 놓고 미북 양측이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북한이 유엔대사까지 나서 압류된 화물선의 즉각적인 반환을 요구했지만 미국은 코멘트를 거부한다며 무대응으로 일축하고 있다.

7.국무부가 아사드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 징후를 발견했다면서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해 또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8.미 공군이 알래스카 해안에서 방공식별구역 진입을 시도하는 러시아 폭격기와 전투기를 저지했다. 충돌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러시아가 베네수엘라 사태를 비롯해 북한 비핵화 문제 등 여러 현안에서 미국과 기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발생해 주목된다.

9.북한이 미사일 실험을 재개하고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유엔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핵전쟁 위험이 가장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지난 3월 탑승자 157명이 숨진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맥스 추락 사고가 항공기와 새가 충돌하는 버드 스트라이크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버드 스트라이크가 항공기 실속 방지 시스템 오작동을 일으킨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이다.

11.오늘 뉴욕증시는 연방 상무부 화웨이 거래제한 완화 조치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197.43포인트, 0.77% 오른 25,877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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