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한복판서 휴대폰 날치기 버젓이..주의해야

라디오코리아 | 입력 05/21/2019 17:08:54 | 수정 05/21/2019 17:08:54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앵커멘트]

 

휴대폰을 뒷주머니에 꽂고 다니시는 분들 많으신데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LA한인타운에서 휴대폰을 뒷주머니에 넣고 있던

한인 여성이 날치기를 당했는데

최근 이같은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도에 박수정기자입니다.

 

[리포트]

 

직장을 다니는 30대 한인 여성 김모씨는 오늘(21일)

대낮에 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1시쯤

LA한인타운 내 피오피코 도서관 인근인

7가와 세라노 애비뉴를 걷고 있던 김모씨,

 

한 흑인 남성이 김씨의 바지 뒷주머니에 꽂혀있던

휴대폰을 빼서 훔쳐 달아났습니다.  

 

<녹취1_30대 한인 여성 김모씨>

 

김씨는 전화기만 절도 당했지만  

상해까지 입을 수 있을 수 있었던 만큼  

놀란 마음이 가시질 않습니다.  

 

<녹취2_30대 한인 여성 김모씨>

 

이처럼 휴대폰을 뒷주머니에 넣거나

한 손에 들고 다니는 것은 범죄자에게

손쉬운 타겟이 될 수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합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에 보고된 범죄 가운데

절도 신고 건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3월, LA한인타운 내 날치기 범죄는

139건으로 올해 1월과 비교했을때 26건이나 늘어난 것입니다.

 

따라서 LAPD는 휴대폰 등 귀중품은 가방에 넣고

파우치 형태의 핸드백을

손에 들고 다니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LAPD 올림픽 경찰서 알멘 프레즈노 절도과 경관입니다.

 

<녹취_알멘 프레즈노 경관_>

 

이어 날치기 등 절도 피해를 입을 경우

반드시 경찰에 알릴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_알멘 프레즈노 경관>

 

이처럼 최근 LA한인타운 내  절도 사건이 활개를 치는 만큼

주위를 살필 것이 권고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박수정입니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