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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주요 한인사회소식

박수정 기자 입력 05.21.2019 10:16 AM 수정 05.21.2019 11:19 AM 조회 2,480
경제 주간지 'LA비즈니스저널'이 어제(20일) 발표한 LA카운티 500대 경제인 명단에 한인 기업인 9명이 이름을 올렸다.

명단에는 뱅크오브오프의 케빈 김 행장, 한미은행 바니리 행장, CBB 조앤 김 행장이 금융부문에 올랐다.

또한 포에버21의 장도원 장진숙 부부와 청바지업체 구스 메뉴팩처링의 구우율 회장은 제조 부문에 꼽혔다.

그리고 제이미슨 프로퍼티의 개럿 이 대표, 제이미슨 리얼티의 제이미 이 CEO가 부동산 부문에 선정됐다.  

매장 수 기준으로 집계한 LA카운티 레스토랑 체인 톱25에도 한인 업체인 와바그릴과 요거트랜드가 각각 24위와 25를 차지했다.



한인 은행권의 2019년 주주총회 시즌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인은행 중에서는 유니티 은행이 지난 16일 부에나팍 본점에서 북가주 월넛크릭에 본점을 둔 주류 은행인 유나이티드 비즈니스 뱅크(UBB)와의 인수 합병을 위한 특별 주총을 갖고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이어 한미은행은 오는 22일, 뱅크오브 호프와 퍼시픽 시티 뱅크는 23일 등 CBB와 오픈뱅크, US메트로, 유니티는 오는 7월과  9월사이에 주총을 잇따라 개최한다.



한인 장의업체 대한장의사가 지난 16일LA시 조닝 위원회로 부터 장의업 금지령 처분을 받았다.

LA시 조닝위원회 결정에 따르면 현재 대한장의사(1605 S. Catalina St.)가 위치한 장소에서 장례식 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화장터를 폐쇄 그리고 시 허가 장소이외 야외 납골당 철거 등이 금지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한장의사는 다음달(6월) 1일부터 조닝 위원에 결정에 따라야한다. 



가주한미포럼이 캘리포니아 내 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위안부 창작 비디오를 공모한다.  

주제는 학교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배우는 것, 또는 가르쳐야하는 중요한 이유로 3분 내외 창작 영상을 만들어 이메일(kafcinfo@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7월 12일 까지며 1등에게는 500달러와 상장을 수여된다.

문의: kafcinfo@gmail.com



한미특수교육센터가 지난 18일 라미라다 연합감리교회에서 영유아 발달선별검사를 진행한 결과 30%가 언어 사회정서 발달에 지연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일 행사에는 12~60개월의 사이의 영유아 총 63명이 7개 영역에 걸쳐 각 연령대별 발달상태에 대한 선별검사를 받았다.

이 중 자폐 가능성이 있어 무료 추가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리저널센터에 리퍼해 준 케이스가 12명으로  20%에 달했다.

사회정서발달 24건, 언어발달 21건을 비롯해 소근육 발달 5건, 대근육 발달 4건, 시각, 청각 각각 3건에 대해서는 지연 가능성이 있어 6~9개월 뒤 재검사를 받아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오는 25일 오후 4시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리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초청 강연회를 오전 11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김병준 교수는 ‘미국과 한반도의 현 정세’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책실장 출신으로 현재는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714) 530-4810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다음달(6월) 1일 저녁 7시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센터(18000 Park Plaza Dr)에서 ‘라크마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과 함께 회관 스프링클러 설치 비용 마련 기금모금 행사를 연다.

‘의지의 개척자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한인들에게 친숙한 가곡과 합창곡들이 이어지며   테너 오위영, 소프라노 줄리 김, 피아니스트 장성 등이 출연한다.

입장료는 20달러부터80달러다.

문의 (714) 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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