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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낙태금지법 반대 시위 LA 등 전국적으로 펼쳐져

박현경 기자 입력 05.21.2019 06:15 AM 수정 05.21.2019 06:17 AM 조회 2,501
초강력 낙태금지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오늘(21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다.

‘Stop The Bans’로 이름 붙여진 오늘 시위에는   미 시민자유연맹 ACLU와 전미중절권획득운동연맹(NARAL Pro-Choice America) 등 50개 이상 단체들이 참여한다.

시위는 거의 모든 50개 주에서 로컬시간으로 정오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LA카운티에서도 25곳에서 시위가 예정돼 있다.

LA에서 가장 큰 규모로 시위가 열리는 곳은 웨스트 헐리우드로, 시위대는 오전 10시부터 8300 산타모니카 블러바드에 위치한 시청 앞에 모여 시위를 벌인다.

LA다운타운 퍼싱 스퀘어에서는 정오부터 시위가 시작된다.

또 LA한인타운 인근 베벌리 블러바드 만나는 라치몬트 길에서도 정오부터 시위가 개최된다.

주최 측은 우리는 미 전역에서 초강력 낙태금지법에 대한 새로운 물결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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