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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주요 한인사회소식

박수정 기자 입력 05.20.2019 10:11 AM 조회 2,826
제27대 미주한인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상임이사회, 임시총회를 열고 남문기씨를 제 28대 총연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18일, LA한인타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열린 미주한인총회에서 위임장을 받은 20명을 포함해 168명의 총연회원들이 참석했다.

총회 후 최광희 비대위 위원장, 폴 송 비대위 준비위장장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28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남문기 총회장과 집행부가 잘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박균희 회장의 총연은 적법한 절차를 거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며 합의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원만한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다음달(6월) 4일 실시되는 LA 시의회 제12지구 보궐선거 예비선거가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소속 한인 후보인 존 이 후보가 당선 가능성 1위에 뽑혔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존 이, 애니 조 등 한인 2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후보들이 출마한 이번 예비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에 가장 근접해 있는 후보로 공화당 소속의 존 이 후보가 꼽히고 있다.

이어 존 이 후보는 과거 12지구 수석보좌관을 지낸 경력이 공화당 성향이 강한 지역적 표심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캘리포니아 최석호 68지구 주하원의원이 3선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 의원은 지난 16일 뉴포트비치 테니스클럽 뱅큇룸에서 열린 기금 모금 행사에서 민주당의 거센 공세가 예상되지만 반드시 승리해 3선을 달성하겠다고 지지자들에게 다짐했다.

이어 주하원의 80석 가운데 공화당 의석이 19석에 불과해 의정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웹사이트: stevenchoi.org



지난 2월 치러진 캘리포니아 주 변호사 시험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합격자가 70여명 이상 인 것으로 파악됐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협회가 어제(19일) 발표한 올해 2월 변호사 시험을 치른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응시생 총 4639명 가운데 1458명이 합격했다.  

한인 성씨로 예상되는 합격자는 70여명에서 많게는 80명 사이로 추정됐다.



5·18기념재단 LA 주최한 39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가 지난 18일 LA한국교육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5·18기념재단, LA 에드워드 구 상임대표, 존 김 이사장, 김완중 LA총영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아픔으로 남아있는 39년 전의 광주를 기렸다.



세리토스에 위치한 ABC통합교육구 어덜트 스쿨(12254 Cuesta Dr. Cerritos)이 지난 17일 학교에서 ‘인터네셔널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인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한복을 입고 패션쇼를 선보이고 민요를 부르며 한국 문화를 알렸다.



OC한인축제재단이 오는 22일 오전 11시 라 하브라의 웨스트리지 컨트리클럽(1400 S. La Habra Hills Dr.)에서 ‘제35회 아리랑축제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수익금은 차세대 발굴 육성과 한인들을 위한 각종 행사를 위해 사용된다.

참가비는 100달러다.

문의 (714) 22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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