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신시내티 원정경기 선발, 올시즌 첫 원정승 도전

라디오코리아 | 입력 05/19/2019 07:35:24 | 수정 05/19/2019 07: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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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첫 원정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LA시간으로 오늘(19일) 오전 10시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류현진은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완봉승을 기록하면서 팀의 확실한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이어진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도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올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 중이다. 

 

특히 삼진/볼넷 비율이 18.00으로 

메이저리그 역대급 수치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올시즌 5승을 거두고 있지만 

아직 원정경기 승리는 없는 만큼

이번 경기는 시즌 첫 원정경기를 거둘 절호의 기회다. 

 

신시내티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팀이다.

 

특히 팀타율이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일 정도로 공격력이 취약해

류현진이 제 구위만 발휘한다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상대다.


신시내티에는 류현진의 전 동료 야시엘 푸이그가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6년 간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은 뒤 

신시내티로 트레이드 된 푸이그는 

지난달(4월) 16일 클레이튼 커쇼에게 홈런을 때려내며 

강한 인상을 심었다.

 

경기를 앞둔 류현진은 자신감이 넘친다.

 

류현진은 처음부터 내려오기 전까지 

제구도 컨디션도 몸 상태도 너무 좋은 상태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타자들과 최대한 빠르게 승부하려고 준비한다. 

최대한 타자들 약점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자신감이 넘치고 게임을 계획대로 풀어나간다며 

팀을 위해 너무 잘해주고 있어 더 할 말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LA다저스 한국어 단독 중계사인 라디오코리아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를 생중계한다. 

 


박수정 기자